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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지만 살고싶은 기묘한아이

우울증 환자의 하루 #34

by 기묘한 아이 2025.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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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사라지고 싶다. 

사라지고 싶다의 의미는 죽고 싶은 것과는 다르다. 

내가 남겨져 보았기 때문에 

남겨질 사람의 슬픔을 알기 때문에 나는 그들에게 슬픔을 줄 수 없다. 

아무도 나를 몰라서 

내가 없어져도 슬픔을 느낄 수 없게 내가 사라지고 

싶다. 

 

이런 널뛰는 나의 마음 

자고 일어나면 나아질까...

 

내일은 오늘 보다 좀 더 밝은 날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