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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신생아처럼 자고 일어났다.
어젯밤 12시쯤 잠들었는데 오늘 일어난 건 11시 30분
작년에 그만 만난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다시 만나고 싶다고
그때는 자신이 안정적이지 못했고
지금은 더 잘해줄 수 있다고 나는 그때 많이 힘들어했다.
삶에 있어서 즐거움은 없고 답답함 그 친구만 믿고 결정했던 일들이
다 잘못된 상황으로 흘러갔고 결국에는 헤어짐을 선택했다.
그랬던 내가 이제야 조금씩 내 마음을 다스리려 노력하는데
하필이면 이런 시기에 연락이 와서 나는 안타깝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타이밍이라는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누군가는 그렇게 이야기한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 것이 아니라
결혼할 타이밍에 만나는 사람과 결혼하는 것이라고
나도 그 친구와 결혼을 생각했지만 그 친구는 그런 상황이 아니었고..
뭐 나는 아무 생각이 없었던 것 같다.
지금은 완전한 비혼이 되었고 말이다.
그런 친구가 오늘 갑자기 아침에 연락 와 다시금 나를 만나고 싶다고 한다.
그 친구는 그만 방황하고 결혼을 하자고 한다.
복잡하다. 그만 생각해야지.
나는 글을 쓰면서 위로를 얻고 있는 지금 나 스스로 단단해져야겠다고
생각한다.
오늘 늦잠을 잤지만 일을 하며 또 좋은 기운이 나는
하루
내일은 오늘 보다 좀 더 밝은 날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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